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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아스템켐온, 베트남 'VINA MEKONG'사와 영장류 독점 계약 체결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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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켐온(대표이사 양길안)은 오송 바이오단지에서 신규 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코아스템켐온은 베트남 VINA MEKIONG사와 국내 영장류(게잡이원숭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아스템켐온은 줄기세초 치료제 생산 및 비임상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코아스템켐온(주)는 식약처로부터 실험동물공급 등록도 마쳤다. 코아스템켐온 관계자는 “현재 실험용 원숭이는 국내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가격 상승 또한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독점 계약으로 국내 바이오 업계에 수급을 활성화 시켜 다양한 연구 분야에 기여와 회사의 매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아스템켐온은 영장류 실험과 관련하여 앞서 태국 출라롱콘대학에 속해 있는 국가 영장류센터와도 협약을 맺고 있다”면서 “영장류를 이용한 비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국내외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아스템켐온은 작년 12월 합병 이후, 줄기세포 치료제 공급을 위한 오송 내 첨단 바이오 의약품 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장류 독점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이고 종합적인 바이오 헬스기업의 모습을 갖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약업신문 - 권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