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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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켐온㈜ 유상증자 추진에 대한 주주 안내문 관리자 202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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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켐온㈜
주주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코아스템켐온㈜ 대표이사 양길안입니다.
항상 저희 회사의 미래 가치를 믿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최근 발표된 신주 발행 소식으로 놀라움과 우려를 느끼셨을 주주님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공지를 통해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와, 조달 자금의 사용 계획을 주주 여러분께 명확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저희 코아스템켐온은 설립 이후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전력을 다해왔으며, 코스닥 상장 이후, 효율적인 자금 운용과 철저한 재무 기조를 유지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인 뉴로나타-알을 포함해 주요 연구과제들의 임상 1상에서 3상까지 전 과정을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그 결과, 작년 국내 기업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의 MFDS와 FDA 임상 3상을 모두 종료하고 인허가 단계에 진입하였으며, 다양한 적응증과 기술 분야에서 향후 성장을 이끌 다수의 유망 파이프라인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2025년 들어 뉴로나타-알의 글로벌 상용화와 회사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 유지를 위해서는 추가 자금 조달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이에 고심 끝에 약 378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조달된 자금은 다음과 같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1) 운영자금(임상 및 연구개발 자금): 약 125억원 <뉴로나타-알 글로벌 상용화 프로젝트> 뉴로나타-알은 당사가 자체 개발해온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20여 년 연구의 결실을 맺는 단계에 있습니다. 작년 한·미 동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올해
4월 국내 식약처에 품목변경 허가를 신청했으며, 하반기에는 내년 BLA 신청을 위해 미국 FDA와 사전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BLA 단계에서 약 60억 원 규모의 FDA 신청 및 글로벌 CRO 컨설팅 비용이 집행되며, 당사는 국내 최종 허가와 북미 가속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채무 상환 자금(3EB 및 4EB 상환, 시설자금대출 상환): 약 243억원 코아스템켐온은 지속적인 R&D 투자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해왔습니다. 그러나 신약 개발은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이를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유동성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당사가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척 속도를 높이고, 전략적 기술이전과 글로벌 사업 제휴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자금 운용 능력이 필요합니다.이에 따라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이러한 성장 과제를 추진하는 데 활용함과 동시에, 채무 상환에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교환사채(EB)에 원리금 상황 및 오송 ATMP 센터 시설자금 대출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이자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향후 경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고, 향후 안정적인 주주 가치 향상을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저희 코아스템켐온은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 결정으로 인해 주주 여러분께서 느끼셨을 실망과 우려에 대해 저희도 깊이 공감하며,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증자는 당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며, 이를 현명하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더 큰 성과로 보답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코아스템켐온은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과 사업화 속도를 높이는 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동시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주주 여러분께 보다 확신과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결정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18일 코아스템켐온 주식회사 대표이사 양길안 드림 문의전화: 02-497-3711 이메일: csco_ipr@c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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